연상호1 군체 리뷰: 집단 지성과 좀비 진화로 확장된 연상호 감독의 K-좀비 군체 리뷰 결말 해석, 부산행·반도 이후 연상호가 만든 진화형 좀비의 공포좀비가 학습하고, 진화하고, 집단으로 생각을 나눈다면 어떨까요. 솔직히 처음에는 “또 좀비 영화인가?”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부산행》과 《반도》를 모두 챙겨봤던 입장에서 연상호 감독의 좀비물이 어느 정도 익숙하게 느껴질 거라고 생각했거든요.그런데 《군체》는 생각보다 방향이 달랐습니다. 감염자들이 단순히 달려드는 게 아니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인간의 행동을 따라 하는 순간부터 극장에서 저도 모르게 몸을 뒤로 뺐습니다. 기존 K-좀비 공식을 가져오면서도, ‘진화하는 감염자’라는 설정 하나로 전혀 다른 공포를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영화 《군체》는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반도》를 잇는 좀비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 2026. 6. 3. 이전 1 다음